[뉴스현장] 이선균 토요일 재소환…지드래곤도 내달 6일 첫 조사

2023-10-31 0

[뉴스현장] 이선균 토요일 재소환…지드래곤도 내달 6일 첫 조사


마약 투약 혐의가 있는 배우 이선균씨가 다음 달 4일 두 번째 소환조사를 받습니다.

가수 지드래곤 역시 다음 달 6일 자진 출석해 수사를 받게 됐는데요.

한편 전 펜싱 국가대표 남현희 씨 재혼 상대로 알려진 뒤 사기 의혹이 확산한 전청조 씨에 대해 경찰이 강제수사에 나섰습니다.

자세한 사건 내용, 양지민 변호사와 함께 짚어 봅니다.

먼저 이선균 씨의 수사 상황 살펴보겠습니다. 경찰은 이선균 씨의 모발과 소변을 국과수에 보내 정밀검사를 의뢰했습니다. 감정 결과가 나오려면 시간이 좀 걸리지만 경찰은 우선 오는 4일 이선균 씨를 재소환하겠다고 밝혔어요?

이런 가운데 연예인 마약 투약 의혹 사건의 핵심인물인 유흥업소 실장 A씨가 이선균씨로부터 3억 원을 받았다고 인정했는데요. 사실은 자신도 협박을 당한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어떻게 된 건가요?

가수 지드래곤 마약 투약 의혹 사건도 알아보죠. 지드래곤 측은 입장문을 내고 경찰에 자진해서 출석하겠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이 부분 어떻게 보셨나요?

지드래곤은 모발·소변 검사에도 적극 협조하겠다고 밝혔는데요. 정밀검사를 받으면 마약 투약 여부를 어느 정도까지 정확히 알 수 있나요?

이런 가운데 지드래곤은 계속해서 마약 투약 혐의를 부인하고 있어요. 그리고 허위 사실에 강경 대응하겠다는 입장도 밝혔어요? 그런데 입건됐다는 건 어느 정도 증거가 있기 때문에 수사가 시작된 거 아니겠습니까?

경찰은 연예인 마약 투약 의혹 사건과 관련해 이선균 씨와 지드래곤 외에 수사선상에 오른 다른 연예인은 현재까지 없다고 밝혔습니다. 일단은 수사 상황을 지켜봐야 할 것 같은데요. 마약 유통 통로로 지목된 유흥업소에 대한 압수수색도 필요하다는 목소리도 나오는데요.

다음 사건 살펴보겠습니다. 전 여자 펜싱 국가대표 남현희 씨의 재혼 상대였던 전청조 씨의 사기 행각 의혹이 일파만파 확산하고 있습니다. 전청조 씨에 대한 경찰의 수사 상황부터 짚어주시죠.

전청조 씨의 사기 행각이 속속 밝혀지고 있는 가운데 경찰은 전청조 씨의 투자사기에 남현희 씨가 공모했다는 의혹에 대해서도 조사할 계획이죠?

전청조 씨는 남현희 씨를 스토킹한 혐의로도 경찰 조사 중입니다. 그런데 지난 30일 오후, 전씨 모친으로 추정되는 인물이 남씨를 스토킹해 경찰이 수사에 나섰어요?

한편 전청조 씨는 남현희 씨의 중학생 조카를 골프채로 폭행한 혐의도 뒤늦게 알려졌는데요. 사기 혐의, 스토킹 혐의에 아동학대 혐의까지 적용되는 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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